롯데백화점은 평촌점 개점을 앞두고 29일 경기도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5천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박람회에는 롯데백화점 협력사와 용역업체 37곳이 참여해 판매, 계산원, 기계, 전기, 주차안내, 근거리 배송, 안전 530여명을 채용하게 된다.

다음달 말 개점하는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4만4천500㎡ 규모의 백화점과 문화홀 등을 갖추고 있다. / 민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