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바다에서 흉기로 동료 선원을 찌른 피의자 긴급체포 구속

12월 23일(월)

홈 > 일반뉴스 > 사건/사회
사건/사회

인천해양경찰서 바다에서 흉기로 동료 선원을 찌른 피의자 긴급체포 구속

   

2009.12.21 01:41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 30분경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소재 문갑도 근해 상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함께 승선중인 선원이 선장과 선원을 흉기로 찌르고 선상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긴급체포 구속 수사 중이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동료 선원을 흉기(주방용가위)로 찌른 가해자는 인천시 선적 저인망 어선 「T」호(98톤 승선원11명) 선원 Y씨(35세)로, 가해자 Y씨는 지난 17일 오후 해상 기상 불량으로 문갑도 근해 상으로 피항, 투묘 정박 중인 어선에서 동료 선원들과 음주 후 술에 취한 상태에서 피해자인 선장 J씨(52세)가 가깝게 지내던 동료선원이 작업 중 손을 다쳤는데도 치료차 하선시켜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가위로 음주 후 침실에서 자고 있는 선장 J씨의 안면부를 찔러 왼쪽귀가 관통되는 상해를 입힌 후, 자신이 저지른 범죄로 처벌 받을 것이 두려워 도주하기위해 피해어선 옆에 계류 되어 있던 어획물 운반선으로 건너가 운반선 선장인 모씨(55세)의 왼쪽 어께 부위를 가위로 찌르고 위협하며,「죽고 싶지 않으면 배를 북쪽으로 이동하라」며 난동을 부린 혐의다.

이와 관련 인천해양경찰서는 피해어선 선원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인근에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가해자를 긴급체포하고, 피해자와 목격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한 후, 가해자 Y씨를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인천/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일반뉴스 > 사건/사회
사건/사회
Hot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 2023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2023.12.16 | 충븍/이영길기자
Hot

인기 「자동차세 등의 배기량 중심 자동차 재산기준 개선」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다.

2023.08.02 | 충북/이영길기자
Hot

인기 휴일 빗속, 평택 오산 공군 기지에서 美 전투기의 끝없는 대규모 훈련이 실시됐다

2023.05.30 | 충북/이영길기자
Hot

인기 설 명절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2019.01.25 |
Hot

인기 특별한 만남으로 이웃사랑 나누기!!!

2018.11.01 |
Hot

인기 세계 장애인과 함께하는 여름 산상 대 부흥성회!!!

2018.07.25 |
Hot

인기 아주 특별한 만남!!!

2018.07.03 |
Hot

인기 세계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상 대 부흥성회!!!

2017.07.29 |
Hot

인기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 축하 공연!!!

2017.04.22 |
Hot

인기 솔&스토리가 있는 문화제 성료!!!

2016.11.11 |
Hot

인기 “섬김과 나눔”의 사랑을 가득 실은 바자회!!!

2016.10.16 |
Hot

인기 세계 장애인과 함께하는 산상 대 부흥성회!!!

2016.07.22 |
Hot

인기 가온누리세상 홍보시식회 열어!!!

2015.12.09 |
Hot

인기 ♥ 연합기독교방송, 서부소방서방문 위문활동 펼쳐!!!

2014.12.21 |
Hot

인기 ♥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시협회 송년후원의 밤 가져!!!

2014.12.19 |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