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저인망 17동양호 침몰사고가 일어 난지 7일째인 오늘도 경비함정 6척과 관공선 1척, 77·78흥영호를 비롯한 저인망어선 8척이 투입되어 사고 해역에 대한 광범위 수색을 계속하고 있으나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사고 당시 17동양호와 같은 선적선인 18동양호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결과 사고당일 11월 8일 새벽 1시 까지 대청도 남동방 약 42마일(77km) 지점에서 양망작업을 하다가 기상이 점차 나빠져 양망 후 가덕도로 피항하던 도중 날씨가 더욱 악화되어 항해를 중단하고 같은 날 7시 30분경 울도 서방 31마일(약 57km)해상에서 인근 닻자망 부이에 각각 줄을 묶고 대기하던 중 약 2시간 후인 9시 20분경 강한바람과 큰 파도에 의해 선체가 한쪽으로 기울며 침몰되어 사고가 났음을 진술 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122구조대에 보유중인 수중탐지 장비 사이드스캔소나를 현장에 투입하여 정밀 수중탐색을 실시, 침몰선박의 정확한 위치와 침몰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