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오염 발생시 위기관리 능력 키워.. -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북항 SK에너지(주) 부두 인근해상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 민간 방제업체 등 6개 기관 및 단.업체 150 여명이 우천속에서도 정유.저유시설이 밀집된 해상에서 대형 기름 유출사고 발생을 가상한 “민.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방제훈련은 지난 2007년 12월경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대형 기름 오염사고 발생에 따른 해양환경 파괴 등으로 기름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되어 있는 만큼 실전 같은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인천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제훈련은 북항 SK 에너지 돌핀부두 앞 해상에서 유조선이 화물선과 충돌하여 2천㎘의 방카유가 해상에 유출한 것을 가상하여 해경과 민간 방제업체가 공동으로 유회수 훈련과, U자, J자형 오일펜스 설치 등의 다양한 방제방법을 선보이고 또한 과학적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인천해경은 정기적인 방제훈련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에 대비.대응하는 한편 이번 훈련을 통하여 관련 단.업체와 유기적인 대응관계를 유지해 공동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