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 바다 해양주권 수호의 든든한 첨병 될 터! -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 해양경찰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500톤급 중형경비함정인 태극 2호(502함)의 취역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취역한 「최신예 중형경비함정인 태극 2호」는 2007년 12월부터 지난 2010년 10월 08일까지 약 2년 10개월에 걸쳐 총 건조비 228억여 원을 투입 경남 거제시 소재한 대우조선소(주)에서 건조하였으며,
주요제원은 전장62.2m, 폭9.1m, 속력 35노트(시속 약65km), 최대 항속거리 약 2000마일이며, 바닷물을 빨아 들여 뿜어내는 힘으로 추진되는 최신 워터제트 분사장치를 장착, 해상에서 초고속 항해가 가능하도록 설계 되어있고 주요 무장은 20mm 자동 발칸 포 1문과 50중기 1문을 탑재하였고, 앞으로 우리 서해안의 해양주권수호임무에 강력 대처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경비함정이라고 밝혔다.![]()
♥ 중형경비함정인 태극 2호(502함)
이 외에도 502함 경비함정에는 10인승 고속단정 1척이 탑재, 최대 40노트(시속80km)로 달릴 수 있으며 슬라이딩 방식의 양·하강 장치로 빠른 시간 내 단정을 내리고 올릴 수 있으므로 영해침범 중국어선 나포 등 범법선박 검거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 전했다.
또 야간 물표식별이 가능한 열상 카메라, 수중탐색장비인 소나, 광역위성통신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이 적용되어 설계된 전천후 최신 경비 함정이라 전했다.![]()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위용있는 태극2호의 모습
이와 같이 뜻 깊은 502함 취역과 관련하여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은 국민의 귀중한 세금으로 이렇듯 우수한 최신예 경비함정이 건조되었음을 새삼 명심하여 철저한 안전관리와 효율적인 함정운용으로 해양경찰이 우리 바다에서 주권적 임무를 수행하는데 더욱 정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