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격한 통관심사를 통한 불법.부정물품 반입차단에 기여 -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2.9.6(목), 불법.부정물품 반입위험이 상존하는 중국산 혼재화물(LCL화물)에 대하여 엄격한 수입통관심사로 짝퉁밀수.관세포탈 업체 등을 적발한 박정자 관세행정관(43세)을 “8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
□ 인천본부세관 관계자에 따르면, 박정자 관세행정관은 동일 컨테이너내 여럿화주의 화물을 혼재한 LCL화물의 특성을 악용, 정상화물과 혼재.은닉하는 수법으로 4억원 상당의 중국산 가짜 자동차부품 등을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하였으며,
○ 고세율의 바나나칩(관세율 45%)을 저세율의 기타조제식료품(관세율 8%)으로 수입신고하여 관세포탈한 업체를 적발하는 등 중국산 LCL화물의 엄정한 수입통관 심사를 통하여 불법.부정물품의 반입 차단에 기여하였다고 한다.
□ 여영수 인천본부세관장은 8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된 박정자 관세행정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중국산 LCL화물의 통관심사를 더욱 강화하여 불법부정물품 반입차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