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 위해 -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는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보호하고 위급시 신속한 구조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용도 방수팩 및 수상레저 안전 가이드 북』을 제작․무료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무료 지급되는 다용도 방수팩은 기존 방수팩과 달리, 휴대폰과 조종면허증. 등록증을 보관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또한 원거리 레저활동 신고시 지급되는 RFID(무선호출장치)도 함께 보관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로 제작 되었고 방수팩 상단에 해양긴급신고 번호인 「122」를 표기하여, 위급시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방수지퍼를 부착 수분이 침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분실에 대비해 목에 걸 수 있도록 제작 됐다.
무료 지급되는 수상레저 안전 가이드 북 또한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한 출항 전후 체크리스트, 문답식 각종 안전 정보가 담겨있고 물에 젖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져 보다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용도 방수팩 및 수상레저 안전 가이드 북은 원거리 레저활동 신고시 파출소에서 무료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해양경찰 파. 출장소를 방문하여도 지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으며, 해상에서 레저 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해양긴급 전화번호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