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20 정상회의 대비 현장확인 및 직원 격려 -
♨ 윤영선 관세청장은 지난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세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인천을 방문한 윤청장은 각 부서를 순시, 직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으며 특히, 인천항 감시종합상황실과 감시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G-20정상 회의를 앞두고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감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국제선 제1여객터미널을 찾아 “이곳은 관세청에서 제일 힘든 격무부서 중 하나라고 들었다. 이곳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은 그야말로 관세국경의 최일선으로서 업무가 막중한 만큼 충실히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청장은 인천세관 간부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조직의 상급자가 자율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제시한 뒤, “요란한 구호나 공약 대신 업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적극성을 가져달라“고 말하고,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협정의 원활한 이행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