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과 함께하는 Clean Sea korea 만들기 운동 일환 -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는 제1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중구 북성동 소재 연안부두에서「깨끗한 바다 만들기」녹색 성장의 일환으로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바닷가 대청소 운동은 인천 연안부두 옹진수협 잔교에서 유관기관, 업체, 시민단체, 해양관련종사자등 350여명이 참여하여 바닷가 해안에 버려진 폐어구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경찰 특공대와 122구조대, 민간잠수요원들이 합동으로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수중 침적 쓰레기를 대거 수거할 계획이라 전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26일에도 새봄맞이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실시, 유관기관과 시민 단체 등 800여명이 참여, 해안가 쓰레기 4.86톤을 수거 처리하는 등 깨끗한 해양환경조성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해양경찰서는 국민과 함께하는「Clean Sea korea」를 만들기 위하여 소형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어린이 바다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 눈높이 해양과학교실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국민이 바다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