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는 지난 26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2010년도「시민인권보호단」정기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인권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욕구에 부응하고, 인권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학계, 법조계, 인권단체, 종교계, 여성단체 등 저명인사 1명씩 위촉 총9명으로 「시민인권보호단」을 구성, 수사 활동은 물론 경찰활동 각 분야에서 시민들의 인권보호 신장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경찰수사와 경찰활동과정에서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지난 1년간, 인권업무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형사절차 과정의 공정성 . 투명성 확보로 인권침해소지 사전제거 및 인권침해방지, 수사서비스 제공 등으로 대국민 만족도 제고해 나갈 방침이라 전했다.
이와 관련 시민인권 보호단은 앞으로도 인천해양경찰서와 인권홍호의 감시자로, 때로는 협조자로서 인권유린 감시, 인권보호제도개선, 인권관련 정책 심의 자문등, 다양한 활동을 전계, 범죄피의자와 구속인 뿐만 아니라 고소 고발인, 장애인, 해양수산인, 기타 민원인들의 인권보호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