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문도에서 고충 민원 상담 및 가전제품 수리 등 봉사 활동 실시 -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는 지난 18일 원거리 섬지역인 인천시 강화군 소재 주문도를 찾아가 이동 민원 봉사 활동을 실시,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접수 해결해 주고 무료의료지원과 이발 서비스, 선박 항해장비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 민원 봉사 활동을 실시한 주문도는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약 39㎞ 거리에 있는 섬으로 162가구에 주민 435명이 거주하며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섬 지역으로 꽃게와 쭈꾸미 잡이 조업 철이라 바쁘게 생활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들을 찾아가 고충민원과 애로사항 등을 상담 해결해주고 외부기관인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소재「새 생명 한의원」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무료 의료 지원과 선박 항해 장비 및 가전제품수리, 이발 서비스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인천해양경찰서는 선박 정비소와 의료, 이용시설, 가전제품수리소 등이 열악한 원거리 섬마을 찾아가 이동 민원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국민 감동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적극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