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면허취득자 지난해 대비 20.2% 증가 -
인천해양경찰서(서장:이춘재)는 15일 서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마지막으로 올해 총 44회의 정기시험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인천 서울지역에서 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자는 지난해 1,948명 대비 20.2% 증가한 2,442명으로 이는 전국 14개 시험장에서 총 9,003명 조종면허증 취득자 중 27%에 이른다.
이처럼 경인지역과 서울지역 수도권은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각종 레저 활동 기반시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1월 인천대교 개통으로 레저 활동객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으며,
인천해양경찰서는 레저 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파․출장소에서 자동위치 발신 장치인 선박프리패스 단말기를 무상대여하고 있고, 또한 고장을 예방하기 위한 휴대폰 방수팩 지급, 원거리 활동자 중간점검, 해양긴급신고번호「122」홍보 등 입체적 구조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