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연말연시에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 및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등의 차질 없는 통관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수출입통관 특별지원을 실시한다.
♥ 인천세관은 연말연시 기간 중 수출업체가 우려하는 수출선적 지연 및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2. 28.~1. 4일을 “연말연시 수출입통관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수출입 통관업무를 지원한다.
♥ 세관이 마련한 주요 특별통관대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상시 허용,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여 신속히 수출신고 수리하고 선(기)적기간 연장 신청시 신속하게 승인키로 했다.
♨ 또한, 수출용 원재료 등 긴급물품의 신속통관 지원을 위해 수입검사대상으로 선별된 물품중 우범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사생략 등 화물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지원, 수출용원재료 및 시설재 등에 대한 사전통관제도를 통한 신속통관 도모, 전산장애 등 전산에 의한 수입요건확인이 곤란한 경우 신속한 서류확인으로 신고수리키로 했다.
인천/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