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장 : 이춘재)는 12월 1일 오전 9시경부터 인천삼선월드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청소년문화체험 행사인 「제2회 INCHEON YOUTH DREAM TOUR」에 참석, 해양경찰 특공장비 전시와 장비착용 체험행사, 해양경찰 채용상담코너 등을 마련,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해양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 센터 주관으로 세계, 지구, 미래라는 테마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우리만이 아닌 세계, 더 나아가 지구를 생각하는 글로벌의식 조성과 국제화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체험과 교육, 문화가 공존하는 청소년 정보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행사라고 전했다.
청소년과 시민 자원봉사자등 약7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행사에 인천해양경찰서는 특공대 전술 장비인 MP5A5 기관단총과, 폭발물 처리장비, 해 ․ 육상 금속 탐지기 등 30종 43종의 장비를 전시하는 한편, 장비 착용 체험 장을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장비를 착용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체용 상담 코너를 열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들의 문화 행사에 적극 참여, 우수한 청소년들이 해양경찰에 많이 임용 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해양주권수호와 해양환경보전에 획기적 발전을 모색함은 물론, 온 국민이 바다를 이용한 세계로의 도약에 함께 동참해 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