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는 지난 11일 오전9시부터 시작된 인천대교 개통기념 국제마라톤대회와 요트대회의 해상안전관리를 위해 헬기와 경비함정을 동원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제 마라톤대회와 요트대회는 오는 19일 개통예정인 인천송도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교량길이 17.6km의 「인천대교」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외 엘리트 마라톤 선수 78명과 마라톤을 즐기는 일반 국민 3만 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이며, 또한 교량 아래 해상에서는 요트 35척이 참여하는 요트 대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 관련 인천해양경찰서는 최신예 경비함정인 3005함과 갯벌 위를 날수 있는 공기부양정을 비롯한 12척의 경비함과 헬기, 해양경찰 특공대등 경찰관 134명을 동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쳐 할 수 있도록 해상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행사가 완벽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도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 예정된 「인천대교 걷기대회」와 18일 「인천대교자건거 퍼레이드 행사」해상안전관리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인천대교 개통 후에도 해상안전 경비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인천대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천해경/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