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경비함정 2척과 헬기, 해군 동원 실종자 1명 합동 수색중 -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에 따르면 금일 오전 2시 30분경 옹진군 소연평도 남동방 6마일 해상에서 꽃게 운반선인 102백경호가 기상악화속 항해 중에 원인미상으로 침몰, 전복되어 대형경비함정 2척 및 헬기, 해군함정을 동원 실종자 수색 중 사고 인근해역에서 승선원 3명을 구조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침몰, 전복된 102백경호는 오늘 자정경 꽃게 약 20톤을 적재코 연평도를 출항, 인천으로 항해중 원인미상의 침몰로 구명벌로 탑승한다는 메시지를 인근항해중인 어선과 교신후 통신이 두절된 것으로
해경은 해군과 합동으로 사고 인근해역을 집중 수색중 구명벌에 탑승, 표류중인 선원 3명을 구조하였고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활동을 펴고 있다고 밝히고 인근해역에 조업 어선들과 항해중인 선박들에 대해서도 무전 통신기 이용 실종자 발견시 인천해경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해경/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