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적도에서 고충민원 상담 및 가전제품 수리 등 봉사활동 -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는 지난 5일 원거리 섬 지역인 인천시 옹진군 소재 덕적도를 찾아가 이동 민원 봉사활동을 실시, 현장에서 고충민원을 접수 해결해 주고, 무료 의료지원과 이발 서비스, 선박 항해장비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민원 봉사활동을 실시한 덕적도는 인천항에서 약 75km정도 떨어진 원거리 섬으로 약 950여 세대에 1,8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섬으로 최근 꽃게잡이 철이라 바쁘게 생활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을 찾아가 고충민원과 애로 사항을 상담 해결해주고, 외부기관인 인천시 연수동 소재 새 생명 한의원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무료의료지원과 선박 항해장비 및 가전제품수리, 이발 서비스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인천해양경찰서는 선박정비소와 의료시설, 이용시설, 가전재품수리소 등이 열악한 원거리 섬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 현장에서 해결해 주는 국민감동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