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춘재)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한 백미리, 선감, 전곡 등 어촌계를 찾아 「자매결연 마을 봉사 활동 및 지역 특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나눔 장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해양경찰서장등 경찰관 50명이 참석,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어촌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어민들이 직접 바다에서 양식하거나 채취한 김과 바지락, 포도즙 등 지역 특산물 팔아주기 행사와 해안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나눔 장터에서는 어촌마을에서 준비한 김과 바지락, 포도즙 등 550여만 원 어치의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인천해양경찰서 직원들이 구입, 어민들의 어려운 가정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어민들과 함께 선박을 계류하는 물량장과 해안가 일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인천해양경찰서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어촌지역이나 도서 지역을 찾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항상 국민 곁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대민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인천/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