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세관(세관장 : 김도열)은 추석연휴에 대비해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 및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등의 차질 없는 통관지원이 필요함에 따라 수출입통관 특별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 인천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 수출업체가 우려하는 수출선적 지연 및 원자재 수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월 2일 부터 10월 5일을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통관 특별지원반」을 편성하여 수출입 통관업무를 지원한다.
♥ 세관이 마련한 주요 특별통관대책은 연휴기간 중 수출화물 적기 선적 및 수입 원자재 등 긴급물품의 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전자통관시스템을 정상 가동하고, 심야, 새벽 시간에도 긴급물품에 대해서는 EDI이외에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키로 했다.
♨ 또한, 수출물품 및 수입 원자재에 대해서는 특별한 우범 정보가 없으면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우선 통관시키는 한편, 연휴기간 수출물품을 제 때 선적하지 못하여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화주의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신속하게 승인키로 했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