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부터 對기업 한-미 FTA 활용지원 100일 작전 개시 -
♨ 인천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우리 기업이 협정 발효 초기부터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총력지원체제를 갖추고 3.8(목)부터『한-미 FTA 활용지원 100일 작전』을 전개한다고 발표함
♨ 세관은 이날 무역협회 인천지부, 경기경제단체연합회 등 인천.경기지역 8개의 FTA 유관기관 임직원과 세관직원, 관세사 등과 함께『한-미 FTA 특별통관지원 대책 및 선포식』을 갖음
♨ 진인근 세관장이 발표한 특별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① 한-미 FTA 수출입통관 24시간 지원체제 구축
ㅇFTA 발효 초기 對美 수출입 통관에 차질이 없도록 100일간 인천본부세관에 ‘FTA 통관 특별지원팀*’을 24시간 운영하고, 임시개청을 常時 허용하는 등 신속통관체제 강화
* 인천세관(28명), 수원(4명), 안산(4명) 부평(2명) 총 38명으로 구성
ㅇ 수출입 통관단계에서 발생하는 한-미 FTA 활용 관련 기업 애로 및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기 위해 본부세관에「한-미 FTA 민원해결팀*」구성․운영
* 인천세관 FTA과 민원해결반 6명, 수출입부서 각 1명, 총 12명으로 구성
선포식
② 수출기업에 대한 세관의 직접 지원 강화
ㅇ세관의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對美 수출업체별 전담자를 지정하고 혜택이 많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1:1 FTA컨설팅*」을 시행
* ‘11.12월부터 對美 1,332 중소수출기업 대상 1:1 컨설팅 1차 완료
- 기업 실무자가 FTA 활용 업무처리시 직접 이용할 수 있는
“한-미 FTA 업무매뉴얼”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임
ㅇ FTA 미활용(未活用)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 기발효 FTA체결국으로 수출하는 기업 중 FTA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FTA 활용정보 제공부터 산업별.유형별 맞춤형 컨설팅 제공까지 직접지원을 강화*
* 컨설팅을 제공한 기업에 대해서도 FTA 미활용 원인을 분석하여 컨설팅 再실시
ㅇ 기업의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 및 FTA 활용 컨설팅 지원
- 자체 원산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등이 한-미 FTA를 적극 활용하고 美측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무료로 기업의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FTA-PASS 활용 건설팅도 동시에 제공
* 관세청이 개발.무료 배포 중인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 활용
설명회
③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와 공동사업 확대
ㅇ 17개 기관으로 구성된「FTA기업지원협의회*」를 보완.확대 개편하여 FTA활용을 위한 공동사업**의 지속 추진
* 기업지원협의회 보완 추진(안) : 붙임 1. 참조
** 정부, 지자체, 경제단체와 한-미 FTA 공동 설명회 및 컨설팅 일정
④ FTA 활용 성공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배포
ㅇ 산업별.규모별.사례별*로 한-미 FTA 발효 후 수출증대 또는 관세감면 등 FTA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
* “원산지기준 충족을 위한 수입선 전환”, “해외생산기지 국내 이전” 등
ㅇ FTA 활용 성공사례 및 비즈니스 모델을 對美 수출입기업에 제공하고, 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FTA 활용 붐 조성 및 FTA 활용의욕 고취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