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드라마 출연탤런트, 원더걸스, 동방신기 등 인기가수 캐릭터 무단제작 -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도열)은 지난 13일 중국 현지공장에서 국내 인기드라마와 손오공 등 국내저작권자의 저작권을 침해한 캐릭터 완구 약 800만점, 정품시가 약 50억원 상당품을 무단 제작한 후,
세관에는 정상 완구류를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하여 밀수입한 현○○(남,50세)등 2명을 관세법 및 저작권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그 중 국내 통관 및 배송 담당 윤○○을 지난 15일 김해공항에서 체포하여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씨로 부터 밀수입된 저작권침해물품을 구입하여 전국에 판매한 유통조직을 확인하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이들은 그동안 흥행에 성공한 대부분의 드라마 캐릭터 등은 드라마 제작자가 다른 사람의 상표권 취득을 막기 위해 드라마 방영과 함께 직접 상표를 출원해 등록하는 경향이 있는데
`꽃보다 남자‘는 이미 만화와 일본드라마 등을 통해 인기가 예감되면서 국내드라마 방영 전부터 출원을 하고서도 국내 저작권자가 아직까지 관련제품을 생산, 판매하지 않고 있음을 기화로,
♣ 중국 이우시에 현지생산 공장을 차려놓고 제품기획, 광고, 수정, 주문, 생산, 통관, 국내유통 등 단계별 점조직형태의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드라마 종영과 함께 일본으로 수출될 것에 대비하여 일본지역판매망까지 구축 중에 있었다.
♥ 특히 10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 등 유명가수 사진을 이용한 뺏지를 임의로 제작함은 물론 저작권자인 손오공, 대원동화, 포캣몬, 에리트 등의 허락 없이
도라에몽, 포겟몬카드, 꽃보다 남자 스티커 등을 마구잡이식으로 무단 제작하여 국내 유통조직에 판매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 한편, 세관에서는 이번에 적발한 지재권 침해물품은 총 195종, 800만점으로 수십억원대의 저작권료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 왔을 뿐만 아니라
국내저작권자가 캐릭터 등을 제작하여 일본으로 수출할 경우 벌어들일 수 있는 잠재 외화수익까지 합하면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 중국에 도피중인 현씨 등을 설득하여 자진 입국토록 종용하는 한편 더 이상의 저작권침해물품이 밀수입되지 않도록 중국에서 수입되는 완구류 등에 대한 검사강화는 물론 우범업체에 대한 정보 수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