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세관 『Clean 인천』프로젝트 추진, 민원인으로부터 높은 평가받아 ♨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김두기)은 지난 9일 인천대학교 곽봉환 교수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CI프로젝트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7월 14일부터 인천항의 통관서비스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한「Clean 인천」프로젝트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 『Clean 인천』프로젝트는 물류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직원간 창의혁신활동을 통해 분야별 50개 과제를 선정하여 5개월동안 집중 추진해 왔다.
♣ 주요 추진과제 : “수입화물 검사시스템 개선”, “우범물품에 대한 기획검사 실시”, “이사화물 통관예약 SMS 안내서비스 제공”, “관리대상화물중 긴급화물 야간검사제 도입”, “원산지 표시 민원 현장즉시 처리제” 등 50개
♥ 동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08. 11. 18. ~ 11. 25.까지 세관을 이용하는 민원인 1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 민원인의 96.6%가 동 프로젝트가 불법물품 반입 차단에 긍정적 효과가 있으며, 98.3%가 인천세관 행정서비스가 개선되었으며, 인천세관의 청렴도가 크게 향상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10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금년 11월 관세청이 외부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국민만족도 조사에서도 인천본부세관이 서울. 인천공항. 부산 등 다른 본부세관보다 국민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인천세관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이와 같은 조사에서 인천본부세관은 늘 전국세관 중 최하위권에 머물러 왔다고 한다.
♥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Clean 인천」프로젝트 성공사례를 전국세관에 전파하는 한편 내년에는 이를 더욱 보강하고, 특히 보세물류분야에서 투명성과 적법성 확보에 노력하여 인천항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