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13시 5분께 인천시 옹진군 굴업도에서 익수자 발생 신고를 받고 수색 중, 이모(52)씨를 발견하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정과 헬기를 급파하여 현장 도착 3분만에 이씨를 발견, 헬기로 인천소재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굴업도 바다 산호 사진 촬영 중 갑자기 어~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이씨가 허우적거리며 썰물에 떠밀려갔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