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세관공무원이 부모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제작. 전달 -
“저도 관세국경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었어요....,”
인천세관 새내기 세관공무원들이 부모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세관(세관장 : 김도열)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올 초 임용된 신규직원들 19명의 가족에게 새내기들의 안부 등을 담은 ‘영상편지’를 제작, 전달했다.
신규직원 개인별로 제작된 영상 CD에는 신규직원의 일상과 근무하는 모습,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편지를 담았으며
세관장의 축하 메세지와 인천세관 홍보동영상 등을 함께 실어 10분간의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임용 시 부터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선배 직원(멘토)의 격려와 인사말은 가족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김도열 세관장은 “세관에서 근무하는 신규직원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첫 사회생활에 대한 가족들의 염려를 덜어 드리고,
세관에 대한 가족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세관사랑 영상편지를 제작하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희망바이러스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관은 ‘화합의 날 행사, 세관장과 대화, 멘토링활동, 사회봉사’ 등 「희망 바이러스」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세관을 자기 창조조직으로 변화시키고, 국민과 함께하는 세관행정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 했다.
희망 바이러스: 지속되는 경제위기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긍정과 희망을 나누는 2009년 관세청의 조직문화 운동.
인천/ 정성수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