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과 나누는 대학 축제 확산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2009 캠퍼스 나눔 도전’
5월중 전국 20개 대학에서 따뜻한 도전 펼쳐
◆ 2009 캠퍼스 나눔도전 발대식
? 일시 : 2009년 5월 7일(목) 오전 3시~4시
? 장소 : 서울 중구 정동 1-17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강당(지하1층)
? 내용 : 경제난 속 ‘희망’을 전하는 대학 축제 ‘2009 캠퍼스 나눔 도전’ 시작을 알림
‘어려운 이웃과 어우러져 손뼉을 치며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로
대학생 참가자 모두가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 진행
○ 경제난 속에서 대학 축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행사로 바뀌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 이하 공동모금회)는 5월중 축제가 열리는 전국 20개 대학과 공동으로 생활 속에서 즐겁게 실천하는 나눔을 알리기 위해 ‘2009 캠퍼스 나눔 도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대, 경남대, 고려대(예정), 군산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 목원대, 배재대, 상명대, 서울대, 서울여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보건대학, 전주교대, 제주대, 충남대, 한양대(가나다순)가 참여한다.
○ 공동모금회는 5월 7일(목)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서울지역 참여 대학 7개교(덕성여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양대)가 참석한 가운데 ‘2009 캠퍼스 나눔 도전’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을종 사무총장과 김현경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및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시작을 선포하고, 2008 캠퍼스 나눔도전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별 행사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 올해 ‘2009 캠퍼스 나눔도전’은 ‘오월의 하이파이브’를 주제로 대학생들이 열정과 패기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발대식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어우러져 손뼉을 치며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 모두가 손도장을 찍으며 나눔 축제에 힘찬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을종 사무총장은 “청년실업과 등록금 부담으로 위축된 대학생들이 자신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축제를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며, “캠퍼스 나눔 도전을 통해 열정과 패기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진 21세기 청년 리더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캠퍼스 나눔도전은 대학생들의 나눔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주최하고, 대학별로 학생들이 축제 기간 동안 직접 기획한 재미있는 모금활동으로 기금을 모아 지역사회 또는 특색있는 사회복지 현장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2008년 서울지역 5개 대학(덕성여대, 동국대, 서울여대, 연세대, 한양대)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소비하는 축제’에서 ‘나누며 보람을 찾는 축제’로 대학 축제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2009 캠퍼스 나눔도전’ 참여 대학(가나다순)
▲서울지역 : 고려대학교(참여 예정, 5월 18일~22일), 덕성여자대학교(5월 27일~29일),
동국대학교(5월 26일~28일), 상명대학교(5월 26일~28일),
서울대학교(5월 11일~13일), 서울여자대학교(5월 13일~15일),
연세대학교(5월 12일~14일), 한양대학교(5월 20일~22일)
▲경기지역 : 강남대학교(5월 19일~21일), 단국대학교(5월 18일~22일)
▲대전지역 : 목원대학교(5월 18일~21일), 배재대학교(5월 18일~21일), 충남대학교(5월 18일~21일)
▲울산지역 : 울산대학교(5월 19일~22일)
▲경북지역 : 대구 가톨릭대학교(5월 21일~22일)
▲경남지역 : 경남대학교(5월 19일~22일)
▲전북지역 : 군산대학교(5월 19일~22일), 원광보건대학(5월 6일~8일), 전주교육대학교(5월 13일~15일)
▲제주지역 : 제주대학교(5월 27일~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