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비함정 7척과 헬기 동원 강화도 주변해역 집중 수색작업 실시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 30분경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임진강 하류, 강변에서 야영을 하던 야영객 6명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사고 관련,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 실종자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북측에서 댐을 방류, 갑작스럽게 강물이 불어나며 임진강 하류 강변에서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던 우리 야영객들이 급류에 휘말려 실종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해경에 따르면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된 실종자들의 수색작업을 위해 소속 경비함정 7척과 헬기를 동원 임진강 하구원인 강화도 주변해역과 경기도 대명항 부근 해역을 수색작업 중에 있으며 인근해역에 조업 어선들과 항해중인 선박들에 대해서도 무전 통신기 이용 실종자 발견 시 인천해경 상황실과 122 해난구조대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