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다, 어디에서나 어려움에 처한 국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 갈 터 ! -
♨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23시경 선재도 목섬 인근 해상에서 고립된 행락객을 헬기 등을 동원하여 무사히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고립자 한모씨(54년생) 등 일행 5명은 23시 50분경 선재도 목섬 인근해상에서 흩어져 바닷게를 잡던 중 물이 들어오자 한모씨를 제외한 일행은 뭍으로 나왔으나 고립자 한모씨는 짖은 어둠속 갯벌 한가운데서 방향감각을 잃고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 신속히 출동한 인천해경 경비정 및 헬기 구조바스켓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알려왔다.
고립자를 구조했던 인천해경 항공대 관계자는 “구조당시 고립자의 가슴높이까지 바닷물이 차있는 상태로 탈수, 저체온증까지 보여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일몰 후 바닷가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밀물이 빨리 들어오는 서해안의 특성을 고려, 최소한 밀물이 들어오기 30분전에는 바다에서 나와 줄 것과 각종 해상사건사고 발생시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