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출허용치 초과 폐수 무단 방류 및 업무상 횡령 사범 검거 -
♨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중금속이 함유된 폐수를 인천 서구 소재 북항 인근 해상으로 무단 방류한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K산업 대표이사 김모씨(50세) 등 관련자 5명을 검거,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검거된 K산업 김모씨는 인천 서구 소재 인쇄회로기판을 제조하는 업체 대표이사로 회로기판 제조공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자사의 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면서 처리시설을 정상가동하지 않거나 환경기술인이 퇴근한 야간작업 시간중에는 폐수처리 무경험 경비원으로 하여금 폐수를 처리하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2010년 2월 초부터 6월 하순경 까지 배출허용 기준치가 초과된 수질오염물질(구리, 용해성 철 등)폐수 약 100여톤을 무단․불법 배출한 혐의로 입건하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K산업 대표이사 김모씨는 폐수를 정상처리하지 않음으로 발생한 처리비용 약 2억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라고 밝히고 인천해양경찰서에서는 해양오염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해상에서의 각종사건사고, 범죄 발생시 해양긴급번호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