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1월 8일 09시28분경 옹진군 울도서방 31마일 해상에서 풍랑, 강풍주의보 속 피항중 원인미상으로 침몰한 저인망 어선 17동양호에 대한 수중수색을 금일 15시경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금일 08시경 침몰한 17동양호의 수중수색 업체로 선정된 알파잠수기술공사 잠수사 6명이 연안부두를 떠나 12시경 사고현장에 도착하여 작업선 선체 고정 작업과 장비준비를 마친 뒤 15시경부터 잠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17동양호는 사고당시 선원 2명이 사망하고 7명의 선원이 실종되어 실종선원들이 침몰한 선내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동양호 선주에서 알파잠수기술공사와 수중수색 계약을 맺고 작업을 실시중인 것이다.
선내 수색방법으로는 먼저 침선과 연결된 부이줄을 따라 혼합기체 공기통 등 잠수장비를 착용한 잠수부 2명이 침선까지 내려간 후 선내 진입하여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중수색 작업기간은 해상상황에 따라 다소 늦어질 수도 있으나 심해작업인 만큼 잠수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중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해경은 사고 22일째인 현재까지 경비함정 및 선박 등 총 235척과 항공기 11대를 동원해 실종선원에 대한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변을 항해하는 상선, 어선들을 대상으로 실종자 발견시 해양긴급구조번호인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