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8회 해양경찰의 날 및 제11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상정화
♨ 인천해양경찰서는 9월 2일 남항 국제부두와 연안부두에서 시민단체, 인천해양항만청, 인천시, 중구청,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수협, 대한잠수구조사협회, 해양환경지킴이 등 16개 기관.단.업체 26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8회 해양경찰의 날 및 제11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바다정화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정화운동
특히, 이번 바다정화운동은 인천 남항 국제부두 해안가 일대 방치 쓰레기와 최근 집중 호우로 연안에 유입된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연안부두 앞 해안에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수중 침적쓰레기를 122구조대 및 민간 잠수요원과 합동으로 수거했다.
또한, 해경 방제정 및 인천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청소선을 동원하여 남항 일대 해상에 부유 쓰레기와 인천관내 정유사, 조선소 등 10개 임해시설 및 해경 파.출장소 주변 해안가도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하여, 폐기물 총 13톤을 수거하여 처리했다고 전했다.
잠수부 동원 바다밑 쓰레기 수거
인천해경은 지난 3월과 5월에 연안부두 일원 바닷가 대청소를 실시하여 쓰레기 27톤을 수거한바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