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주) 등 16개 신규 공인업체 AEO 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려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13일 관할 AEO공인업체인 삼성전자로지텍(주)(대표:정기환)으로부터 적극적인 기업상담전문관 활동 및 AEO종합심사를 통한 기업의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의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기업상담전문관은 AEO공인기업과 세관간의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는 세관공무원으로 담당 기업의 수출입 통관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기업의 법규준수도를 비롯한 내부통제와 안전관리 분야의 점검 및 관리를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로지텍(주)의 정기환 대표이사는 기업상담전문관과의 소통 및 종합심사를 통하여 법규준수도의 대폭 향상과 내부통제시스템의 체계화가 이루어져 그 결과 AEO공인등급이 상향되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천본부세관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같은 날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2.1.15일자로 공인된 CJ제일제당(주) 등 인천세관 관할 16개 업체에 대한 AEO 공인증서 수여식도 개최되었다. 이에따라 인천세관 관할 AEO 공인업체는 총 41개로 관세청 전체 181개 업체중 22%를 차지한다.

 이 날 수여식에서 진인근 세관장은 AEO의 공인인증 획득을 축하하면서, AEO 인증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 수출경쟁력 향상, 검사비율 축소 및 신속 통관 편의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강조하고, 그 혜택을 지속하기 위한 사후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