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사랑의 헌혈운동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교직원 및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지하 1층 검사실 앞에서 진행됐다.
병원의 교직원뿐 아니라 내원객 등 신분증을 소지한 헌혈 희망자 모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50여명 이상이 헌혈을 했으며, 120장 이상의 헌혈증을 모았다.
오근식 홍보팀장은 "동절기에는 혈액원의 혈액 수급이 원활치 못한 편"이라며 "이에 따라 수술 및 수혈 환자의 혈액 공급이 어려울 것을 예상해 헌혈운동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민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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