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는 체질로 바뀌고 싶다면, 습관을 개선하라!

06월 1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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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체질로 바뀌고 싶다면, 습관을 개선하라!

   

2012.02.09 16: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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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다며 울상을 짓는 사람이 있는 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타고난 탓에 남들과 똑같이 먹고도 변함없는 체중을 유지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이란 몸의 생리적 성질로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살찌지 않는 체질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기초대사량'으로 이는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것이 유리하다. 동양의학에서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타고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먼저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자. 이는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가 빠져나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 매 끼니마다 500~600kcal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운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에너지를 소모하지만 운동을 통해 발달된 근육은 활동을 멈춘 동안에도 에너지의 소모를 촉진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

이처럼 일상 생활 속에서 작지만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 것만으로도 살이 덜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 민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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