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29)가 돌아온다. 이달 중순 정규 3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달 23일에는 팝아트적 요소를 가미해 제작한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각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컴백하는 이효리로 향한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효리의 가수복귀 첫 방송 무대를 선점하려는 공중파 3사 음악 프로그램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2년 만의 정규앨범 공개 첫 무대를 서로 유치하려고 암투하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각급 언론매체 등에서 하루에도 수십 차례씩 이효리의 컴백무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일단 앨범 작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후 이효리가 그간 준비해온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택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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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7-06 오전 11:5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