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기독영화 축제인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
ECC회관 삼성홀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생명,
빛, 아이들’을
테마로,
‘세상에 숨겨진 진실한 사랑을 찾아냅니다’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 총
53편이 8일 동안
상영되는 축제로 열린다.
장편 23편, 중편
2편, 단편
28편 등 14개국 총
53편을
상영하며,
프리미어 부문은 월드 5편, 아시아
3편, 한국
1편 등 9편이다.
심사위원은 달시 파켓,
이무영, 김성욱,
엄혜정, 이승태,
권용국, 임성운이 맡았던
가운데,
‘쿼바디스’로 기독영화인상을 수상한 김재환
감독은 “받아도 되는 상이냐고 집행위원회와
조직위원회에 되물었는데 괜찮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사랑이 없는
현실에 새로운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영화제 특별행사로
관객들과 대화하는 ‘시네토크’가
준비돼있다.
24일 오후 6시 40분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아무도
모른다
'상영 후 영화평론가 김성욱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25일 오후
7시 20분엔
고레에다 감독의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상영 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만든 김성호 감독과 영화평론가
오동진씨가 시네토크를 갖는다.
더불어 ‘천국의
속삭임’은 25일 오후
3시 20분
베리어프리(시·청각 장애인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영화에 음성 화면해설과 자막을 함께 넣은 것)로 상영되며,
상영 후
한빛맹학교 안승준 교사와 대화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8일 오후
7시 30분엔
‘브루클린’ 상영 후
최윤현 최게바라 기획사 대표와 시네토크가 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오는 30일까지
8일간 신촌 필름포럼과 창천교회에서
개최된다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