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사랑영화제, 엄선된 아시아 영화 ‘작품성+재미’ 다 잡았다

03월 28일(목)

홈 > 일반뉴스 > 문화/스포츠
문화/스포츠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엄선된 아시아 영화 ‘작품성+재미’ 다 잡았다

   

2017.04.18 17:38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엄선된 아시아 영화 ‘작품성+재미’ 다 잡았다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아시아의 아가페 영화들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사무국은
“이번 영화제는 특히 아시아의 좋은 영화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에 초대된 아시아 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번에 ‘아시아 아가페 영화의 재발견’ 섹션에는 GV가 진행되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판’을 비롯 필리핀 영화 ‘쌀 일곱푸대’,
중국 영화 ‘미스터 노 프라브럼’, 일본 영화 ‘고잉 더 디스턴스’, 이란 영화 ‘딸’, ‘어나더 타임’, 인도네시아 영화 ‘투라’, 한국 영화 ‘내 차례’, ‘장롱면허’ 등이 소개된다.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감독판’은 지난 2015년 개봉했던 작품으로 유지태가 실존 인물 배재철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감독판은 ‘서울국제사랑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버전이다.
실제 주인공 배재철과 프로듀서 와지마 토타로가 이번 영화제에 초청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또 사무국은 ‘쌀 일곱푸대’를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했다.
곡창지대에서 가난하게 살아가는 델라크루즈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외에도 ‘투라’ ‘딸’ ‘어나더 타임’ ‘미스터 노 프라브럼’은 예술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되는 작품이며,
‘고잉 더 디스턴스’는 젊은 연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내 차례’ ‘장롱면허’는 영화학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작품이다.
 
한편,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축제에 들어가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아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온기와 위로를 건네는 영화제로, 올해는 'RE-'라는 키워드로 '다시 시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20개국, 30여편의 작품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르덴 형제,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등 세계 유수 유명 감독들의 작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일반뉴스 > 문화/스포츠
문화/스포츠
Hot

인기 대전환의 시대, 독일의 제도와 정책

2024.01.26 |
Hot

인기 바른청년연합에서 주관하는 ‘슈퍼노멀페스티벌’

2022.07.30 |
Hot

인기 신앙생활의 큰 영향은 "어머니"

2020.07.25 |
Hot

인기 제28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개최!!!

2020.07.02 |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
Hot

인기 우리의 기도

2020.02.11 |
Hot

인기 태어났든 태어나지 못했든 주님의 귀중한 선물

2020.01.30 |
Hot

인기 인간의 타락과 진화

2019.02.13 |
Hot

인기 고린도전서로 읽는 교회다운 교회

2018.03.23 |
Hot

인기 실로암시각장애인 맹인전통예술단

2018.02.03 |
Hot

인기 청소년 보호정책

2017.12.13 |
Hot

인기 탤런트 최수종 시무장로 임직.

2017.11.21 |
Hot

인기 허리 숙여 전설을 배웅하다.

2017.10.05 |
Hot

인기 고 옥한흠 목사 어록.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

2017.08.26 |
Hot

인기 ‘예수는 역사다’ 15만명 넘어섰다.

2017.08.13 |
Hot

인기 서울국제사랑영화제, 25일 폐막 공식 선언 “감동적인 성과

2017.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