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학자들과 현대의 과학자들은 인류의 기원 과정과 시기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서로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이 창세기에 대한 전통적인 성서해석과 현대과학 사이의 갈등 해소를 시도한 책 '인간의 타락과 진화'가 출간됐다.

저자는 전통적인 성서해석을 바탕으로 인류의 기원에 관해 과학적 탐구가 제기하는 신학적 도전과 함의가 무엇인지 살피고 있어, 그리스도인들이 보다 폭 넓은 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인간의 타락과 진화 / 윌리엄 T. 카바노프, 제임스 K.A.스미스 편집 / 이용중 옮김 / 새물결플러스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