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여정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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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여정

   

2017.01.04 16:0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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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여정

 

2016년을 마무리 하면서

연합기독교방송 박찬영 목사님이 발행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글을 올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신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온

나의 평소의 소신을 적어볼까 합니다. 학개2:9절 말씀에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였습니다.

기원전 6세기 학개시대에 재건했던 (신전)

솔로몬의 신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헤롯대왕이 건축했던 신전보다도

작고 초라할 정도의 신전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렇게 보시지 아니 하였습니다.

 

건축물의 크고 작은 것이나 그 비용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신전 재건과정에서 나타난 신앙이야 말로

하나님의 눈을 멈추게 하시고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는 크고 작은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눈을 멈추시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교회가 있을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바로 그런 교회가 복지선교교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비록 볼품없는 작은 교회일지 몰라도 자신의 유익을 포기하고

날마다 희생적인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무런 희생도 없이 세워진 교회라면 그곳에는

어떤 보이지 않는 신앙의 감동이나 영적인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 교회가 하나님의 눈이 계속 멈추어 계시기를 빕니다.

 

끝으로 복지선교교회의 희생적인 봉사의 밑그림이 신앙에서 신앙으로

비록 험한 여정이라 할지라도 계속 이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제장애인문화예술협회 총재 최 경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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