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건강과 일!!!

12월 23일(월)

홈 > 일반뉴스 > 사설/칼럼
사설/칼럼

삶의 건강과 일!!!

   

2009.01.06 19:48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평상시에 흐르지 않는 물은 썩은 물로 쓸모가 없게 된다. 사람의 몸도 이와 비슷하다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적당히 먹고 움직여야 하며, 적당히 일해야 한다. 또한 적당하게 쉰다. 그리고 적당히 잠을 자야 한다.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생활 방법인 것이다.

특히 과식이나 과로는 몸에 절대 해롭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 칸트는 80세의 장수를 누렸다. 오늘날에는 별로 장수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 당시는 80세라 하면 큰 장수라 했었다. 그가 이처럼 장수하게 된 비결은 이러했다.

그 철학자는 매일 아침, 저녁 같은 시간대에 일정한 코스를 산보했다 한다.

그 지역 주민들 증언에 따르면 칸트의 산보 시간이 너무나 정확했기 때문에 이를 보는 동네 주민들은 그의 산보시간에 시계를 맞추었다고 까지 증언했다. 이런 증언 내용은 칸트의 저작에 나와 있다.

이렇게 하여 사람의 뇌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는데는 무엇보다 걸음 걷는 운동이 으뜸일 것이다란 말이 전문가들의 말이다.

지난 200여년 전에 칸트의 생활은 오늘날에도 꼭 들어 맞는 것 같다. 이른바 칸트의 명저인 판단력 비판은 그 당시론 비교적 고령때인 그의 나이 66세에 펴냈던 책이다.

그리고 퀴리 부인은 두 딸을 학자로 키우려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여학교를 졸업한 두 딸을 체육학교에 보냈다. 왜냐하면 학자가 되려면 우선 몸이 건강해야하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퀴리부인의 생각이었다 한다.
 
그렇게하여 두딸을 대학에 보내 청백한 인텔리를 만들기보다는 우선 딸들의 건강한 몸을 만들겠다는 순서로 삼았기 때문일 것이다.

첫째가 몸이 건강해야만 어려운 연구에도 이겨낼수 있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두 딸은 어머니 퀴리의 원대로 운동선수가 되었다. 그런데 일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었다. 퀴리부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두 딸 중 큰딸은 그 후 수학자가 되어 노벨상을 받기도 했으며 동생은 그 유명한 문화인이 되었다.

학문의 세계에서도 체력이 인생의 장래를 좌우한다는 것을 이를 봐서도 알만하다 하겠다.

우리 인간의 건강은 모든 것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 또 명심해야 하겠다. 그리고 건강은 철두철미적 주체적이라할 수가 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내 건강을 지켜주지는 못한다. 내몸은 바로 내자신인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병에 걸렸을 때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겨우 알게 된다. 누구나 건강이 목적일 수는 없다.

하지만 건강은 살아가는데 있어 제1의 조건이 된다. 왜냐하면 건강해야 가정도 지키고 일도 하고 또한 사랑도 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말이 있다. 병든 제왕보다 건강한 구두 수선공이 더 행복하다는 고사성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새해를 맞아 명심하면서 건강한 몸으로 삶에 대한 일을 하자.

필자가 여러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은 끈기로 밀고 나가면 된다는 자신감으로 새로 시작한다는 자세를 가져보자. 부도라는 것은 사업을 하다보면 한 두번은 당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범을 잡으려면 용기있게 범굴로 들어가야 한다는 옛말이 있다. 힘들다고 해서 술로 나날을 보낸다면 건강은 물론 일도 없게 되므로 삶의 가치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