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책 임있는 삶

12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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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칼럼) 책 임있는 삶

   

2008.07.26 22: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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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한 것은 내게 해로울 지라로 지킬 줄 아는
책임 있는 삶을 살 수 있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책임의 진리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인기가 없습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고
개인의 책임을 회피하기를 좋아하는 문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기름 파동이 일어나면 책임을 누가 져야 합니까?
미국 사람들은 아랍들의 탓으로 돌리고,
아랍 사람들은 기름회사의 탓으로 돌리고,
기름회사들은 미국정부의 탓으로 돌리고,
미국정부는 생태학자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었습니다.
누구도 어떤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비난하기를 좋아하지 비난 받기는 싫어합니다.
당신의 상태에 대하여 다른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내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심중한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혼돈된 세파의 소용돌이 속에서
임의로 선택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부모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태어난 고향을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신체의 성이나 모습을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절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삶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우리는 삶에 대해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든
선택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려고 합니까? 그것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당신은 당신 앞에 오는 모든 삶의 환경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이 당신을 더 심한 사람이 되게 하든지,
아니면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은 당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신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파괴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자신만이 자신의 삶을 파괴시킬 수 있습니다.

독일의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어떤 사람이 말하길 그가 거기에서 배운 한 가지는
그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자신이 선택할 수는 없었지만,
그 일에 대한 반응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당신이 마음을 주지 않는 한 그 마음을 빼앗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한 책임을 당신이 진다고 하면
당신은 마음의 진정한 평안을 향유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 아바드 대표
연합기독교방송 부천지사장 강영재

 
기사게재일: [2008-04-25 오후 2: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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