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시민혈세 제대로 사용하라
관청의 예산이 그곳 행정 책임자의 돈이 아니고 즉 나라돈인 국민들의 세금인 것을 명심해 예산을 제대로 사용해 줄 것을 국민들은 바라고 있다.
요즘 길을 가다 보면 가당치도않은 일들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화가 치미는 것을 꾹 참고들 있다. 왜냐하면 현재 전 세계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멀쩡한 도로를 파헤치고 땜질공사를 하고있으며, 또한 차도옆 인도에 깔려있는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그리고 차도와 인도를 경계하는 멀쩡한 경계석을 강제로 깨부수고 교체하는 등 인도로 차량진입을 못하도록 박아놓은 멀쩡한 볼라드(대리석 기둥)를
포크레인으로 파괴 시킨후 교체하는 장면을 보면서 구청 책임자와 공사업자만 좋아할 것이고 그외 시민들이나 구민들은 “어떻게 저런 일이 벌어질수가 있느냐”며
그자들을 원망과 비난을 하고 있다.
부평구가 지난달부터 도로변 정비사업을 한다면서 수십여억원을투자해 차량통행 도로변 인도에 깔려있는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있다.
이 공사는 지난달 초순경부터 인천시 부평구청이 50여억원에가까운 예산(혈세)으로 도로변 정비사업을 한다면서 차도로변 인도에깔려있는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차도와 인도간 경계로 박혀있는 멀쩡한 경계석을 파괴시켜 교체하는 등 인도로 차량 진입을못하도록 박아놓은 볼라드까지 교체하는 공사를 해오고 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지역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할것 없이 다 좋아한다고 보아도 좋겠으나 지역의 시민들과 주민들은 공사를 하는 장면을 보면서
“왜 부평구청이 이런 어려운 때 무슨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수년에서 10여년 이상을 사용해도 아무런 탈과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인데
그 많은 예산을 들여서 교체를 해야하는지 모를 일”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 “국민의 세금인 예산을 마구 사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처사로 책임자들의 성향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민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주민들은 “예산을 집행하는 책임자들이 자기돈이라면 멀쩡한 시설을 포크레인으로 깨버리고 멀쩡한 물건을 교체하는 공사를 하겠느냐”며,
“그들은 나랏돈 아까운 것을 모를리가 없을터인데 왜 그렇게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질 않는지 이유를 알고도 모를일”이라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이런 사실에 대해 주민들과 언론계 등에서 신고와 지적을 할때마다 부평구청의 책임자와 담당국장은 “잘 알았다”는 답변만 하고있어
무었을 알았다는지 알 수 없는 답변만을 하고 있어 의문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재활용할 수 있는 경계석과 볼라드를 마구 파괴시키고 교체공사를 하는 업체는 “우리는 공사를 하라는 대로 공사만 할 따름” 이라는 식으로
배짱공사를 하고 있으며, 모든 책임은 부평구청이 있다는 식으로 하고 있어 구민들은 더욱더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필자가 부평구청에 하고 싶은 말은 한국은 물론 전세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런 때에 정비사업이란 이유로 수십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멀쩡한 보도블록과 경계석·볼라드 등 멀쩡한 도로를 파헤치고 파괴시키면서 보수 등의공사를 해야하는 심보를 걷어 들이고,
앞으로는 어려운 민생구제책에 나랏돈 쓰는 것을 보여줄 것을 당부함과 그런 사업을 우선하다 보면 시민들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행정을 펴고 있다는 평을 받기를 바란다.
물론 부평구만이 그같은 공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인천시 산하 여러 구청들이 같은 공사를 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의문의 시선을 받고 있다.
한편 상부관청의 감사기관은 이런 사업으로 나랏돈을 낭비하는 이유를 감사해서 시민혈세를 제대로 사용하도록 계도해줄 것을 요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