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군사령관 신현돈 육군 대장과 술!!
* 이제 이 이야기 그만 하는 것이 옳다.
* 나도 마찬가지이다.
* 세상에 술이 있는 이상
- 술로 웃고,
- 술로 풀고,
- 술로 우는 사람 많다.
* 그러므로 장담하기 어렵다.
* 옛날 이야기도 많다.
- " 술 좋아 하는 분이 딸 혼인길에 따라가 밤중 변소를 다녀 나와
안사돈 방에 들어가 여자 손님 사이에서 끼어 잤다" 는 망신살 이야기도 있다.
- 조선 시대 '금주령'에 얽힌 이야기도 있다.
* 술에 대한 '4자 성어'도 많다.
- 막천석지(幕天席地) - '하늘이 천막, 땅은 자리'
<술에 취해 아무데서나 잠을 잠 즉 노숙(유령의 주덕송에 나옴>
- 천지미록(天之美祿) - '하늘이 내린 녹'
<술을 달리 말하는 말. 즉 예찬론>
- 탄화와주(呑花臥酒) - '술 좋아 하는 기질'
<'운선잡기'에 나오는 글로 꽃 사랑, 술 좋아함을 말함>
- 주유별장(酒有別腸) - '술 마시는 사람은 장이 따로 있다'
<체구와 관계없이 술을 많이 마심>
- 주유백약지장(酒有百藥之長) - '술은 모든 약 가운데 으뜸'
<술을 가리키는 예찬>
- 일취천일(一醉千日) - '한 번 취하면 천일 간다.'
<좋은 술을 가리 킴>
- 예주불설(醴酒不設) - 손님 대하는 예가 차츰 식어감을 말함'
<한서에 나옴/ 목생과 왕무 이야기에>
* 이어 가자면 한이 없다.
- 술을 너무 좋아 해 호를 '취은(醉隱)'이라 한 분이 있고,
- 술 좋아하는 재상 임금의 금주령 시대에 '한 잔'만 마시라 하니
잔을 크게 만들어 마셨다는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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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자제하는 것뿐이다.
- 신현돈 장군 너무 나무라지 말자. 술 때문이다.
* 술에 문제도 있다.
- 1병에 500만원 짜리?(재벌 잔치에 등장)
- TV에 술 마시는 장면,
- 여자들 술 많이 마시고 남자에게 끌려가 당하는 문제,
* 술도 사람도 문제이다.
- 가족 모임에서 어른들이 '술 조심'할 것.
- 회식 때 여자에게 술 권하지 않기,
- 술자리에서 여자 조심,
- 사양하는 이에게 억지로 권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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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돈 장군 술에 대한 생각이 있을 것이다.
- 우리 반면교사로 삼자.
# 방송극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 사라지 듯' 술 마시는 장면 없애자.
* 국민이 나서야 한다.
- 여자들이 나서라.
- 학생들이 나서라.
- 군인이 나서라. 장군 별 떨어지는 걸 보고도 감각이 없느냐?
* 방송극 중 술 마시는 장면 지우기를
- 방송국(TV)에서 선수를 치고 나서라.
- 사람도 문제지만 술을 대하는 사회와 도덕, 윤리, 매너가 더 걱정이다.
// 柳河堂 李承喆(완주문화연구회장,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