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는 1,000개의 거울로 된 유리 홀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손을 내밀면 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환영하는 것처럼 보이며,
또 살며시 웃으면 천 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웃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손과 웃음은 모두 자기 자신의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마치 이와 같습니다. 자신에게 몰두되어 있고,
자신에게 둘러싸여 있으며, 자신의 생각속에 갇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의 눈은 오직 자신만을 향해 있으며, 자신이 기준입니다,,
자신을 만족시켜 줄 아첨과 찬사의 말에 목말라 있으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남들이 다 좋게 여기는줄 착각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도 이런 교만에 빠져 있는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그것은 나무잎으로 자신의 하체를 가린 아담과 하와의 가련한 행동일 뿐입니다,
당신은 공동체 안에서 어떻습니까 ?
누가 보든지 말든지 ,,주님의 청지기된 마음으로 섬기고 있습니까?
세상의 썩어질 권세나 재물, 세상지식으로 자신을 드러낼려고 하지 않습니까~
봉사와 헌신, 섬김의 계단을 거치지 않고 ,,적당히 대접받고 높아질려고
권세나 재물을 앞세워 교만의 에스컬레이터를 탈려고 하지 않았습니까?
가난한자와는 만나지않고 상종하지 않는 무늬만 크리스챤이 아닙니까?
교만은 패망을 당하는 선봉이 됩니다,,,다른 사람보다 조금만 낫다 싶으면
금새 교만해지는 좋지 못한 성품을 사람들은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당연이 기득권이 있고 지적하고 말해야 할때,,,상대의 입장을 한번 더 생각하며
배려하는 마음의 크기가 그 사람의 크기 입니다,,
당신의 모습에 교만함은 없는지, ,늘 자신을 살펴보는 지혜가 있길 바랍니다,,
교만은 선을 악으로,,,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 버리는 통로가 되지만,,
겸손은 존귀를 불러오는 길잡이가 됩니다,,새해에는 더욱 자신을 낮춰
하나님께 충성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주님의 도구가 되길 기원합니다,,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