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는 자기를 천(賤)하게 만든다.
* 옛날에 '맞담배 질'이라 해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어른 앞에서 담배 피우면
- 젊은이는 '버르장머리 없는 놈'
- 어른은 '무시당하는 체통 머리 없는 영감' 취급을 당했다.
* 요사이 담배 피우는 사람은 속박이 더 심하다.
- 걸리면 과태료를 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음식점 등 여러 사람이 있는 곳이면 피울 수 없다.
* 어떤 사위 하나는 처가에 잘 오지 않는다.
- 담배 때문이다.
- 담배 피우려면 19층 아래를 내려가 어디선가에서 한 대 피우려니 이게 '고통'이다.
- 장인 장모가 눈치를 한다.
* 괜히 딸만 듣기 싫은 소리를 듣는다.
- '남편 담배 하나 못 끊게 하느냐'고----
* 그러니 사위 처가에 오기가 무섭다.
* 결국 자기만 손해이고 천(賤)해진다.
- 솜씨 좋은 장모가 만든 홍어회
- 입에 맞는 향토주
- 몸에 이로운 푸성귀를 잘 먹으면서도
* 담배 때문에 처가에 못 온다.
*담배는 복을 쫓는다.
* 가까운 사람 곁에 다가서지 못하게 한다.
* 의지 없는 사람 취급을 받는다.
* 담배 피우는 사람 누구인가?
- 노동자?
- 막노동꾼?
- 결단력이 모자라는 사람이라는 취급을 받느다.
* 담배 피우는 사람 많은 곳이 '길거리'이다.
- 실내에서 나와 피우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천한 모습을 여러 사람에게 보인다.
* 하루 한 갑 피우면 1년 내는 세금이 57만원이라던가?
* 골초야 속 버리는 생각 좀 하여라.
* 폐가 녹는다면서---
* 치매가 빨리 온다면서---
* 왜 돈 태우고 명 재촉하냐?
*'이를 닦고 껌을 씹어도 당신 몸에서는 담배 냄새가 난다오'
// 柳河堂 李承喆(완주문화연구회장,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