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氣) 싸움이 무엇인가?
* '갑'이 한 마디 하면 '을'이 물고 늘어지고,
* '을'이 한 소리 내면 '갑'이 뒤틀고,
* 이런 걸 기(氣)싸움이라 언론에서 표현하는데
* 여기 기싸움에서 '기(氣)'는
- 오기(傲氣)냐?
- 호연지기(浩然之氣)냐?
* 오기는 아니 되지!
* 여, 야 '호연지기'를 발휘하라.
- 남북 문제
- 삐라 문제
- 작전권 문제
- 세월호법 문제
- 연금 문제
- 예산안 등등
* 한 마디 더 묻는다.
* 말할 때 어디에 기준을 둔 것인가.
- 성경?
- 논어?
- 맹자?
- 교양서적?
- '사상'이 생각 아닌가?
* 자기를 분명히 알고 행동하자.
- 인(仁)?
- 의(義)?
- 예(禮)?
- 지(智)?
* 자기를 어떻게 보는가?
- 군자(君子)?
- 대장부(大丈夫)?
- 선비?
- 시정배(市井輩)?
- 안하무인(眼下無人)?
* 모르면 물어라.
- 학자에게.
- 부인에게.
- 가족에게.
- 학교 선생님(은사?)께.
* 기자가 마이크를 대면(방송, 신문, 잡지)
- 자기 '교양'이 어느 수준인가 '숨을 돌려 생각'하고 대답하라.
- 회의석상에서도 마찬가지----
- 국민 불안해 못 배기겠다.
- 저 사람 왜 저러지!
* 학자님들 피곤해서 못 가르치겠다고?
- 학자고 정치인도 오기(傲氣)로만 살자는 건가?
- 그러면 아이들이 불쌍하다.
// 柳河堂 李承喆(완주문화연구회장, 국사편찬위원회사료조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