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사랑!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명령은 한마디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도 사랑의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첫째는, 우리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로, 우리의 이웃을 우리 자신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모든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의 실천을 최우선으로 삼을 때 이 세상은 좋은 세상이 될 것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나라가 될 뿐만 아니라 넘치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 체인점인 미국 체인스토어 가운데 몬타나주의 세븐 일레븐 회사에서
서비스를 감독하는 감독관이 나와서 가게를 돌아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추운 겨울 눈바람이 흩날리는 이런 날은 손님이 별로 없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아주 산마루에 접해 있는 세븐 일레븐 체인점에는 의외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가 자세히 관찰을 해보니까 로베르트라는 명찰을 하고 판매대에 앉아서 돈을 받는 자매가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게 사람들을 맞아 주었습니다.
역시 서비스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몇 사람들이 왔다가 나간 후에 노인이 들어왔습니다.
행색이 매우 초라해 보이는 이 노인은 매장을 빙빙 돌더니 바나나 하나를 샀습니다.
그리고 그 노인은 사람들이 다 나가기를 기다려서 판매대에 와서는 바나나를 올려놓았습니다.
직원이 노인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이름을 부르면서 여러 가지 개인 생활을 물어보고
바나나 하나를 잘 포장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밖에까지 나와서
힘내서 사시라고 격려하면서 옷도 만져주고 씨익 웃으면서 내일 또 오시라고 인사했습니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감독관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유명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맞아, 저 노인은 바나나를 사러 온 것이 아니야. 저 노인은 사랑을 사러 온 것이지.”
그래서 이 이야기가 세븐 일레븐의 매니저들을 교육시키는데 필수적인 교육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단순히 물건을 팔아서 안 됩니다. 물건을 파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상점의 직원처럼 사랑의 실천자가 된다면
이 세상은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될 것이고
더불어 사랑의 복음이 전파되며 귀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실천하는 사랑의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