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03월 19일(화)

홈 > 일반뉴스 > 사설/칼럼
사설/칼럼

순종

   

2020.08.01 21:36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호주의 인구는 2000여만명, 양은 1억5000여만 마리. 목장에는 길들여진 개들이 많습니다.

개 한 마리가 보통 3000마리의 양을 돌본다고 합니다.

관광객은 브리스베인의 파라다이스 컨추리에서 길들여진 개가 양을 어떻게 모는지 보았는데.

개는 양을 주인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기 전에 먼저 주인의 손 움직임을 봅니다. 

그리고 거리가 멀어지면 휘파람 소리를 들은 후 양을 모는것 입니다,


주인 앞에서는 겸손히 엎드리고.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때로는 빨리 뛰고 느리게 걷기도 합니다.

좌우 방향도 정합니다. 

호주에서는 1년에 한번씩 어떤 개가 양을 모는 일에 잘 길들여졌는지를 시험해 보는

양몰이 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주님의 음성과 손짓에 순종하며 세상의 양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보고. 맡은 사명 잘 감당하는 순종의 사람되시기 바랍니다.

|

기사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