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IFA)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날 발표될 각 제조사들의 하반기 스마트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IFA에서는 갤럭시노트5가 미리 공개되면서 집중도가 다소 낮아졌지만 삼성전자는 대신 스마트워치 기어S2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화웨이와 소니 등 글로벌 제조사업체들도 각각 시장의 글로벌 시장 흐름에 맞춰 '대화면폰'을 선보일 예정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삼성전자는 자사의 스마트워치인 기어S2를 공개할 예정이다.
당초 갤럭시노트5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갤럭시노트5가 먼저 뉴욕에서 발표되면서 기어S2가 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됐다.
애플워치의 출시로 스마트워치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서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발표를 야심차게 준비해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언팩행사에서 처음 티저를 공개했으며 다음날 패션화보를 통해서도 선보였다.
화보 속의 기어 S2는 원형 디스플레이에 금속 재질의 테두리를 두른 모습이다.
이전에 스마트워치가 남성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이날 공개된 기어S2는 보다 여성적이고, 패셔너블한 모습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IFA에서 공개될 기어S2는 나노 심카드를 장착해 자체적인 음성 통화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노 심카드를 탑재하면 스마트폰과 연동하지 않고도 스마트워치가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지접 접속해 음성통화와 데이터 통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성의 기어S2는 또한 와이파이, 블루투스4.1 등의 무선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른 IT 기기와 연동할 수 도 있다.
기어S2는 360×3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아몰레드(AMOLED) 패널을 탑재했으며 엑시노스3472 칩셋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