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동포와 탈북자 인권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국회인권포럼(회장 황우여 의원)이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실에서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에게 제3회 국제인건포럼 올해의 인권상을 수여했다. 서 목사는 조선동포와 탈북자 인권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권상은 매해 인권보호를 위해 기여한 활동가를 선정, 인권보호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1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권관우 총장, 2회 탈북자 구호활동가 박필립 목사에 이어 서 목사가 3회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