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상의 박순자 지지호소 위해 안산에 직접 왔다! -
전 국민에게 행복한 웃음을 짓게 했던 국민 개그맨이자 영화 디워로 세계적인 이목을 받은 심형래 감독이 안산 상록을 박순자 후보를 지지한다며 안산을 찾았다.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7일, 급성충수염 진단을 받고 안산 시내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붕대를 감고 유세에 나섰던 박순자 후보는 10여분씩 병원을 나와 ‘잠깐 유세’를 벌이던 중 수술부위가 다시 터져 1일 재봉합수술을 받기위해 병원에 다시 입원해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심형래 감독은 즉시 병원을 찾은 뒤 “박 후보는 역시 대단한 의지력의 철녀다. 박순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꼭 보태고 싶다”고 밝히고 안산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박순자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안산=박기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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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4-04 오전 10:13:58]